문경시는 경북도 주관 `20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매 실적, 도 직거래활성화 참여, 농특산물 판로확대 관련 특수시책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문경시는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매 실적이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으며 농식품 TV홈쇼핑, 대내외 농특산물 광고,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가, 오미자·사과·한우축제 개최 등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초에 신규 오픈한 문경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문경 새재의 아침`과 제휴몰 등의 온라인 매출 실적은 지난해 10월 말 기준 13억원을 기록했으며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내 직판장의 매출도 34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난 한 해 폭염과 장마로 인한 농특산물 작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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