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가 지난 27일 30여년간의 경찰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년·명예 퇴임을 맞는 경찰관들을 위한 퇴임 행사를 가졌다.
정년 퇴임을 맞는 최수현·김재석·최혁락·조봉흠·김태범·변호주·정윤순 경감과 명예 퇴임하는 김명원 경정은 30여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경찰관들이다.
이들은 이날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재직 기념패와 감사장을 수여받고 후배 경찰관들의 경례를 받으며 영예로운 퇴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근 서장은 "긴 세월 동안 힘쓴 퇴직 선배들의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조직에 대해서도 큰 자긍심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