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고령군은 축제 및 문화관광 분야, 일자리 분야, 환경 및 안전 분야, 보건복지 분야 등 행정 전 분야에서 두루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총 50건이 넘는 수상의 영예를 안는, 그야말로 `상복 터진` 한 해를 만들었다.
올해 고령군 주요 수상 내역은 △고령 대가야축제, 3년 연속 경북도 지정 축제 `최우수` 및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시작으로 △시·군 문화유산 분야 `최우수상` △2023년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2023 경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대상` △2023 경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종합평가 `최우수상` △2023년 경북도 채소·특작 분야 시책평가 `대상` △2023 환경관리실태 평가 우수지자체 환경부 장관 표창 △2023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대한민국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 전국대회 `최우수상`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및 지역복지사업 `우수지자체`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상` △2023년 경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2023년 경북 한우 경진대회 시·군 단체 `최우수상` 등이다.
또한 외부기관으로부터 △제21회 한국색채대상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 △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표창`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 콘텐츠상`과 `마스코트 퍼레이드상`을 수상하고 △2023년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포상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인정받기도 했다.
새로운 고령을 만들어 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거듭한 결과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 `장려상` △2023년 시·군평가 `도약상` △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 `우수기관` △2023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 등의 소중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향후 보다 나은 고령군정의 추진을 기대할 만한 대목이다.
2023년의 고령군은 분야별 고른 수상과 외부기관의 긍정적 평가를 통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꿈을 그리는 한 해였다.
군은 오는 2024년에는 그 꿈을 좀 더 선명하게 만들어낼 것임을 예고했다.
`세계유산의 도시`로 새롭게 시작하는 고령의 도약을 지켜봐도 좋을 것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