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태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위원장이 27일 내년 4월 개최되는 제22대 총선 경주시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한영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슬로건은 `이대로는 안 됩니다. 이제는 민주당!`으로 정했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민생에 대한 고민은 없고 오직 정권 유지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고 더 이상 그대로 둘 수 없다는 생각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출마소견을 피력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어 "차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제22대 총선 경주시 지역 예비후보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이승환 예비후보와 박진철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첫날 후보로 등록하고 현재 활발하게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영태 예비후보는 경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주시의원과 한국도로공사 비상임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과 노무현재단 대구·경북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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