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 모범업소 대표들이 지난 26일 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외식업 예천군지부 모범업소 영업주들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연말에도 성금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장인동 지부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모범업소 대표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