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6일 이남철 군수,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 김명국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장, 읍·면장,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이·감사,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고령문화원, 각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고령 대가야축제` 기획보고회를 가졌다.
해당 축제는 내년 3월 개최 예정으로 올해 고령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메인 주제를 `세계의 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으로 정하고 올해 개최된 축제보다 더욱 화려하고 더욱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고령 대가야축제가 경북도 최우수 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격상된 만큼 더욱 발전되고 더욱 즐길 거리가 많은 축제로 온 가족, 지역주민 등 누구나 함께하는 보다 다양한 행사 구성이 되도록 계획할 예정이다.
한편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고령 벚꽃 만개 시즌에 맞춰 내년 3월 29일에서 3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