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개진농공단지가 지난 26일 군청을 찾아 교육발전기금 450만원과 사랑의 성금 850만원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기탁에 참여한 개진농공단지 입주기업은 △㈜나호테크 △㈜지산타포린 △삼흥공업사 △㈜경동티엔시 △㈜아진 총 5개 업체다.  사랑의 성금 기탁에 참여한 입주기업은 △㈜나호테크 △㈜삼진 △경진산업사 △삼흥공업사 △㈜경동티엔시 △㈜지산타포린 △남경산업사 총 7개 업체다.  개진농공단지는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며 "또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연말연시 고령군의 교육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금과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고령군이 한결 더 발전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훈훈해 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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