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은 지난 24일, 26일 이틀간 상주초등학교 1학년과 3학년 163명이 나만의 곶감과 나무 이름표 만들기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에 대한 소개를 듣고 곶감 이름표를 적었으며 마을 부녀회원들이 미리 깎아둔 감을 곶감이 될 수 있도록 말리기 위해 이름표가 달린 곶감걸이의 연결고리에 직접 걸어 보기도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에서 나만의 곶감과 나무 이름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평소에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농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상주시 정보화마을이 마을에서 잘 키운 농산물로 제품을 잘 만들어 체험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