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23일 치매보듬마을 내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들이 모두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효성실버요양원, 효성실버 데이케어센터(북삼읍 소재), 치매극복선도기업은 농업회사법인해밀원㈜(지천면 소재), 치매안심가맹점은 셀프카페힐링(북삼읍 소재)으로 3개소가 지정됐으며 이로써 총 72개소의 치매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역사회 내 활발한 치매극복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보듬마을 내에 있는 단체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오우석 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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