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산불 조심 기간 내 철저한 산불 방지를 위해 가을철 및 오는 2024년 봄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및 읍면 산불감시원 채용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 방지 채용 인력은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32명, 감시탑감시원 1명, 읍면 산불감시원 68명, 총 101명으로 산불감시원은 읍면별로 공고 및 선발을 실시하고 감시탑감시원과 산불 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축산과에서 선발한다고 밝혔다.
산림축산과에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난 16일 전문업체에 위탁해 체력검정을 실시했으며 면접 심사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 의뢰해 100% 외부 인사를 면접위원으로 추천받아 지난 18일 실시했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산불방지 인력은 산불 감시활동, 산불 진화, 잔불 정리, 뒷불감시 등의 진화 활동과 산불방지 홍보·계도, 각종 소각 행위 단속 등 예방 활동, 기타 산림보호 관련 업무 등 산불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