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7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해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조치로 추진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달성 100대 피아노`를 선정(지역문화 상품·브랜드)했다.
로컬100은 전국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유·무형의 로컬문화명소, 로컬문화콘텐츠, 로컬문화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해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대한민국 최초 피아노 유입지라는 역사적 장소인 사문진에서 전국 유일무이한 100대 피아노 협연이라는 독창적 콘텐츠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계한 공연이며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9월 말 또는 10월 초에 2일간 약 2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는 달성군 대표 종합예술축제다.
`달성 100대 피아노`가 로컬100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행사인 2023 문화의 달(10월 20일~22일), 해외문화홍보원 채널, 유명 인플루언서(키크니 작가), 방송·OTT·온라인을 통해 폭넓은 홍보가 기대된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