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구 인구 10만명당 연령표준화암발생률은 475.1명(남 562.6명, 여 426.3명)으로 전국 평균 482.9명(남 563.8명, 여 435.6명) 보다 7.8명 낮다.  또한 `2022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대구는 인구 10만 명당 연령표준화 암사망률이 83.3명으로 전국 평균 80.9명 보다 2.4명이 높고 대구시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은 식습관, 금연, 금주, 운등 등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며 사전 예방을 하는 것과 함께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상자별 검진항목과 검진기관을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검진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정의관 시 보건복지국장은 "암 예방과 조기치료의 사회적 인식이 확립되고 건강생활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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