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 대책 연구회는 19일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 대책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내 1인 가구원들의 실태분석 결과와 국내외 사례와 문헌자료 등을 토대로 고독사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정숙 대표의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과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지역 사회 안전망이 꼭 필요하다"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집행부와 함께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