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평동 보문단지에 소재한 한 놀이공원에서 60대와 70대 여성이 리프트에서 내리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이 떨어진 높이는 1.5m로 70대 여성은 갈비뼈에 통증을 다른 1명은 손목과 발목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1월 루지를 타던 초등학생이 구조물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