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지난 4월 25일 수륜면에서 시작한 `2023년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이달 17일 초전면을 끝으로 총 10회에 걸쳐 지역주민 약 2000여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3년째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주민복지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읍면별 2개 마을씩 20개 마을을 선정해 8주간 찾아가는 다양한 여가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료를 기념하며 읍면별 2개 마을이 함께 나누고 즐기는 마을 축제의 자리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간 8주간의 결과물을 상호 교환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전달하는 등 두 마을이 정을 나누고 소통하며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성주군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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