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는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마약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대국민 및 수용자를 대상으로 26일 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교도소 직원들은 이날 마약 예방 어깨띠를 착용한 후 마약의 해악성을 담은 리플렛을 민원인들에게 배부하고 민원실에 마약근절 베너를 설치했으며 마약범죄 수용자에게는 의약품 적정 복용 지도를 하고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으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영상물과 라디오를 통한 마약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최재우 소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있는 만큼 심각성을 깊이 일깨우고 우리 경주교도소 수용 중인 마약사범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해 재범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