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은 21일 북면 흥부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교통안전 및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으며 울진군보건소에서 예방접종 홍보 안내를 했다.  또한 화합하는 일자리 문화를 위해 어르신 인권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통안전교육은 어르신 교통사고 현황 및 행동 특성, 야간보행 시 올바른 보행 방법 등 사례와 영상을 활용해 이뤄졌다.  인권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활동 시 인권침해 사례를 들어 평소 간과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제시해 활기차고 따뜻한 일자리가 되기를 다짐했다.  전극중 면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수록 개인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울감을 줄이고 소득 공백에 도움을 받아 즐겁고 행복한 일자리 문화가 구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