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라벌로타리클럽이 지난 13일 오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희·김항규·최영기 시의원과 황성동 13개 자생단체 회장, 길현 김윤숙 7지역 대표, 청야 이정환 신생클럽 어드바이저, 동은 오승연, 제일 강막숙 사무차장, 이승협 언론보도위원장 등 지구 임원과 스폰서클럽 역대회장, 인암 이재술 스폰서클럽 취임회장과 여경화 온동네봉사단 단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월산 최진열 3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철우 시의회 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국제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로타리클럽의 각종 봉사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나눔과 섬김의 일념으로 구성된 서라벌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라벌로타리클럽은 각 직업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회원 35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의 직업의 다양성을 통해 여러 가지 사회봉사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10kg은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최진열 신임 회장은 "봉사는 즐겁게, 즐거운 로타리 활동으로 재밌는 봉사, 함께하는 봉사,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이 서로 도와 지역사회의 어렵고 어두운 곳을 찾아 밝고 살맛 나는 세상으로 만들어 희망을 전하자"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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