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경북시도민회 임원들은 15일∼16일 울릉군을 방문해 임원 워크샵을 열고 울릉도 탐방과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회장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 공헌 실천에 힘을 보탰다.
최병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을 살리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구와 경북의 많은 출향민들이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돼 울릉군의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한권 군수는 "재대구경북시도민회의 울릉도·독도 방문을 크게 환영한다"며 "고향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시도민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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