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오는 24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세계평화와 희망을 기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예술회관과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국제교류음악제의 일환으로 세계 여러 나라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 그 어느때보다 평화의식이 요구되기에 세계의 평화를 함께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24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란키브스크 채임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으로 △1부는 김현국 지휘자의 지휘로 클래식 연주가 진행되고 △2부는 바리톤 박정환과 소프라노 배혜리의 성악 갈라쇼 형식으로 구성됐다.
전체관람가인 이번 공연의 소요 시간은 80분이며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체예약 및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회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를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639-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