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9일 제1회 문경 전국사진촬영대회 공개심사를 통해 응모작 중 총 83점을 선정했으며 오는 7월 초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찻사발축제 현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사진작가 및 동호인들이 모여 사기장의 하루 및 발물레 대회, 한복 패션쇼, 다례 시연 등 다채로운 축제 현장을 담았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위원 4명이 관광홍보 적합성, 참신성, 창의성, 구성력,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413점 중 83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금상은 발물레 시연 현장의 환한 미소를 포착한 이정애 작가(구미)의 `체험`이 △은상 조승희·주봉재 작가 △동상 양창환·정민교·유영숙 작가 그리고 △가작 5작품 △장려 5작품 및 △입선 67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현국 시장은 "수상자분들에 축하를 드리며 문경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디지털 자료로써 적극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