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최병오 회장과 신규 교정위원 등 8명이 14일 경주교도소 참관을 실시했다.    교정위원들은 이날 경주교도소 기관 현황 설명을 듣고 중앙통제실, 수용사동, 작업장 등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또 경주교도소 직원의 안내와 설명을 듣고 교정행정에 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수용자 교정교화에 애쓰는 경주교도소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병오 협의회장은 "수용자 재범방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최재우 경주교도소장 이하 교정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정위원으로서 더욱더 혼신의 힘을 다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우 교도소장은 "수용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고 늘 힘이 돼 주시는 교정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하고 이어 "교정위원분들의 헌신이 굳건한 수용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