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9일 `행복 나눔 백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봉사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쌀과 협의회에서 구입한 쌀 200kg를 15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희망풍차 결연대상자를 대상으로 4kg씩 50가구에 전달했다.  희망풍차 사업이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적십자 봉사원이 결연을 맺고 정서적 지원 및 물품 전달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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