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위치한 새마을식당 앞에서 회원들과 시·도의원, 도움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25년째 추진 중인 중앙공원 방범순찰대는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매일 야간 취약 시간대인 저녁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중앙공원 일대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중앙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0월 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주열 협의회장과 권점분 부녀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방범·순찰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중앙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욱 동장은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을 축하드리며 방범·순찰활동,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는 점촌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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