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새마을회와 자매결연단체인 대구시 남구 새마을회(회장 이현숙)는 지난 10일 영농봉사활동과 등불 밝히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26일 영농봉사활동에 이어 이뤄졌으며 새마을직·공장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진면의 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을 도왔으며 새마을문고 회원 20여명은 독서분위기 조성 및 독서 생활화의 정착을 위해 운수면의 30가구를 대상으로 어두운 조명을 밝은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날 남구 새마을회의 활동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매결연단체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은 "황금 같이 소중한 주말도 반납하고 멀리 고령까지 오셔서 영농봉사활동과 등불 밝히기 활동을 해주신 남구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얼마 전 남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영농봉사활동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는데 직·공장협의회와 문고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니 우리 새마을회도 자매결연단체로써 보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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