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달 9일부터 치매보듬마을 2개소(선남면 오도리, 초전면 어산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기(치매이해교실 4회기, 인지프로그램교실 8회기)로 운영되며 치매이해교실은 치매이해교육, 치매 예방 3·3·3 수칙 안내, 치매예방체조 따라 하기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마을주민들이 치매 노인을 긍정적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인지프로그램교실은 마을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해 미술, 인지, 회상, 감각, 운동 등 다양한 인지 영역 자극 활동을 제공한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