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일 김충섭 시장 겸 여성대학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서지선) 임원, 여성대학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9기 김천시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 공연으로 평생교육원 정기 강좌 태극권반에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태극권 시범으로 시작하여 수강생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가득 담은 영상물 상영, 수강생의 수료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이종영씨는 "우연히 지나다가 현수막을 보고 여성대학을 신청하게 됐는데 유명한 강사님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듣게 돼 너무 감사했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삶의 활력을 되찾은 느낌이다. 특히 소방서에 한 소방 안전 체험은 일상에서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고 평생에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지난 4월 26일부터 개강해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