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익산시지부와 NH농협 경주시지부(지부장 조현철), 익산시농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협의회장 박기배)는 지난 25일 익산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인 경주시와 함께 상호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익산과 경주는 신라와 백제의 고도로서 동서화합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25년째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농협 직원들 간 자발적인 기부가 이뤄졌다. 직원들은 2500만원씩 서로 기부하고 자매도시 간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주고 받으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우 지부장은 "기부를 통해 도시 간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고 향후에도 서로 도움이 될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답례품이 홍보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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