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 실시설계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59억여원의 사업비로 예천읍 남본리 폐철도 부지 일원에 산책로, 정원, 족욕장, 시니어 놀이터, 광장 등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동시에 문화 향유와 산책하기 좋은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6월 사업인정고시 등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8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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