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에서 운영한 갱년기 여성 수다방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갱년기 여성 수다방은 폐·완경기 여성에 대한 건강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7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내 중년여성(40~60세) 23명이 참여하고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부인과 질환 건강검진과 개별호르몬 검사 및 상담, 우울증 극복을 위한 생활개선 교육 및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가정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해 참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