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임하면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100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현옥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이 떳떳한 사회구성원으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두겠다"고 전했다.  남시박 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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