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9일 상주시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쇠고기 120kg(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현 지부장, 윤태경 축산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쇠고기는 하늘지기노인복지센터와 모서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거주 어르신 80여명에 제공될 예정이다.
강성현 지부장은 "소고기는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단백질"이라는 말을 전하며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이웃 및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게 소고기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