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일 문경 최초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을 위한 영화제인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연 MC, 김기열 레드카펫 MC가 진행했다.  수상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 및 포토타임, 인터뷰, 영화제 소개 영상 상영, 신스틸러 시상식 및 수상소감,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했다.  이날 △특별공로상에 이순재 배우 △공로상 인터내셔널 투후이위안 대만 가수 △본상에 오나라, 김현숙, 전수경, 배정남, 이준영, 배우희, 류승수, 강기둥, 황보라, 류현경, 오창석, 정수영, 배유람, 임철수, 조달환, 곽동연 등 저명한 배우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축하공연은 ALICE(앨리스), 김태우, 015B(공일오비)가 진행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현국 시장은 "앞으로는 한국 배우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이 문경을 방문해 글로벌 영상산업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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