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새마을회(회장 박원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점촌전통시장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에도 전통시장에서 일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문경시 새마을회에서 주관했다.  신현국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바쁜 현대에 점차 소홀해지는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존경을 이 카네이션에 담아서 드리며 앞으로도 외로운 어버이날이 되지 않도록 항상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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