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프랜차이즈 `무보까국밥`을 운영하고 있는 ㈜다담은 지난 2일 상주시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한끼 식사를 위해 후원물품으로 1400만원 상당의 육개장 2000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정훈 대표와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경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신재숙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 회장 및 운영위원, 경북도 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등 총 40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훈 대표는 "최근 생활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에 식비가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됐다"라며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이 맛있고 행복한 식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담은 국밥 프랜차이즈 `무보까국밥`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 내 공동생활가정의 보호대상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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