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지난달 수출액은 19억3200만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3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지난해 동월 대비 14.1% 감소한 8억7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구미세관의 지난 3월 수출입 동향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자제품 59.7%, 플라스틱류 6.3%, 알루미늄류 5.6%, 섬유류 5.0%, 화학제품 4.5%, 기계류 4.3%, 광학제품 3.4%, 유리제품 1.3% 순으로 나타났다.  기계류 7.6%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광학제품 63.8%, 전자제품 38.8%, 알루미늄류 28.0%, 유리제품 26.8%, 화학제품 20.3%, 플라스틱류 12.9%, 섬유류 10.1% 등 대부분 품목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33.4%, 유럽 13.9%, 미국 12.3%, 베트남 12.2%, 동남아 7.2%, 홍콩 5.6%, 중남미 3.3%, 일본 3.2%, 중동 2.1% 순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23.3%, 중동 2.4%로 수출은 증가한 반면, 유럽 57.2%, 중남미 38.6%, 중국 35.0%, 미국 34.4%, 동남아 31.8%, 일본 23.8%, 홍콩 13.1% 등 대부분 국가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전자제품 78.7%, 기계류 5.8%, 광학제품 5.5%, 화학제품 4.1%, 비철금속류 3.1%, 섬유류 0.6%, 철강제품 0.1% 순으로 나타났다.  기계류 60.2%, 비철금속류 33.5%, 철강제품 15.4% 등 품목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광학제품 52.6%, 전자제품 13.1%, 화학제품 12.4%, 섬유류 10.6% 등 품목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 31.1%, 동남아 28.1%, 중국 14.6%, 베트남 12.3%, 유럽 8.0%, 미국 3.2%, 중남미 1.5%, 홍콩 0.5%, 중동 0.4% 순으로 나타났다.  유럽 97.4%, 중남미 80.8%, 홍콩 59.4%로 수입은 증가한 반면 중동 68.9%, 베트남 52.0%, 미국 19.9%, 동남아 13.3%, 중국 10.7%, 일본 0.5%로 수입은 감소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