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청년포럼이 지난 8일 경주성애원을 방문해 쌀과 과자, 음료 등 물품을 기탁했다.  경주청년포럼은 지난 2009년 배우고 봉사한다는 취지로 창립해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교육사업, 무료 급식,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 등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물품 기탁식에도 회원과 가족회원들이 참석해 시설 관계자들과 아동들을 격려했다.  고동우 회장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쌀·과자 나눔 봉사`를 추진하게 돼 흡족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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