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5일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일터 조성을 위해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군청 소속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각 6명씩 총 12명으로 운영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가진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장상열 부군수 주재로 △작업환경측정 △위험성평가 실시 △근로자 건강검진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실시 △산업재해 시 발생보고 체계 등 2023년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장상열 부군수는 "유해·위험요인 확인, 작업 전 안전점검 등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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