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6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트라이볼로지 및 베어링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국제 트리보 시스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우메하라 일본 나고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6명의 해외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트라이볼로지 기술과 베어링 산업의 연구 성과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시는 베어링 산업과 트라이볼로지 기술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삼성전자는 제품 개발 및 공동과제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의 장비활용과 기술지원 및 공동 연구개발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영주시는 공동 협력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지원을 한다`는 사항이 담겼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