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재·보궐선거 포항시 북구 나선거구 기초의원 재선거에서 김상백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김상백 당선인은 총투표자 7604명 중 4405표(득표율 58.49%)를 얻어 3125표에 그친 이상도 무소속 후보를 따돌렸다. 무효표는 74표다.  지난 6·1선거 때 고배를 마셨던 김상백 후보는 재도전에서 배지를 달게 됐다.  김상백 당선인은 "농어촌 지역인 6개 면의 특징을 살려 농어민에 대한 확실한 지원과 농민들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힘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지역민과 약속한 힘있는 일꾼이 돼 농어민을 위한 애정어린 정책으로 청하, 신광, 송라, 기계, 기북, 죽장 6개 면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연태 기자cyt45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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