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자기이해를 통한 셀프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일 차에는 △학습과 성장의 불 켜기 △안전지대·도전지대 △자신감 있는 나 △창의적 문제해결 △인생의 미로 △학습능률을 높이는 전략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 실습이 진행됐다.
이어 2일 차에는 △주인의식 △8가지 성공의 열쇠 △뇌과학적 언어리더십 △소통의 기술 △긍정적 의도로 말하기를 주제로 강의, 진단, 실습, 토론이 열렸다.
특히 2일 차에는 퀀텀러닝에서 추출한 `성공한 사람들의 8가지 습관 및 실천전략`에 대한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성장과 변화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이효재(융합경영학부 1학년) 학생은 "평소에 부정적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 캠프를 통해 긍정적 경험과 전두엽을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을 실습할 수 있었고 자신감과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게 됐다. 앞으로 희망진로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홍 센터장은 "셀프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 긍정적 마인드, 타인배려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성훈 기자jebo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