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3일 제9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2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디어벤져스는 기존 시책개발기획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지난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위해 발족돼 그동안 164명의 직원들이 176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아이디어벤져스는 34명, 9개 팀으로 구성돼 앞으로 6개월간에 걸쳐 팀별로 여러차례의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및 새로운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니어보드는 지난해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기존의 수직적 조직문화, 당연시되던 관행, 업무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표출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군은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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