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회는 새마을환경 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단북고물상에서 박희용 회장을 비롯한 읍면 부녀회장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 18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동참해 헌 옷, 가방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막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행사다.
수집한 헌 옷 등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및 새마을회 자체 사업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희용 회장은 "환경정화는 물론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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