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대금 결제 등으로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기관을 통해 추석자금을 지원한다. 업체당 한도는 5억원 이내(금융기관 대출액 기준)이며 총 지원규모는 금융기관 대출액 기준 500억원 이내이다.  지원대상은 경북동해안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로 취급기간은 8일부터 9월 8일까지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특별지원자금이 추석을 앞두고 긴급자금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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