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2022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의정회(회장 공원식)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소년지방자치학교 모의의회`는 지역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교실 밖 민주주의 학습체험으로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백인규 의장은 "오늘 모의의회를 통해 올바른 토론과 경청의 자세를 배우길 바라며 나아가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