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4일 21세기 인문가치 기반의 정신문화를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2 인문가치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제정된 `인문가치대상`은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눠져 있으며 인문가치 활동의 선도적인 실천을 통해 국가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단체(단체부문)나 일반인(개인부문)에게 상을 수여한다.  공모접수는 오는 19일까지이며 접수가 완료되면 포상요건을 갖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발표심사(단체부문) 및 인터뷰심사(개인부문)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 개최되는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경북도지사상을 수여하며 부상으로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제공해왔던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2022 인문가치대상` 시상이 배려와 나눔에 기초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확립, 유연성·창조성·다양성이 강조되는 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인문가치 창출, 인간다운 사람에 대한 문제의식과 미래비전 발견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www.kfce.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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