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마을환경 정비, 소공원 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등 16개의 사업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자산이 4억 미만인 취업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자격을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 취약계층 및 연속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이달 말 참여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 부서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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