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어린이들의 알찬 방학을 위해 마련한 고분군 어린이 체험학교 `나만의 토기 만들기`가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총 4회 교육을 모두 마쳤다.  성주 지역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대부분의 일정 예약이 마감됐으며 마감 이후에도 문의가 끊이지 않아 교육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성산동 고분군의 주요 출토유물인 토기에 대해 학습하고 전시실에서 실제 유물을 살펴본 뒤 직접 물레를 돌려 토기를 만들어 보는 `나만의 토기 만들기`는 설문조사 결과 98%의 참여 어린이가 매우 즐거웠고 또 체험하고 싶다고 응답했고 학부모 역시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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