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최근 종합 생활금융플랫폼 `IM샵` 앱의 고도화 작업을 완료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및 지역 소상공인 활용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IM샵은 2019년 전면적인 모바일 앱 개편으로 IM뱅크와 함께 선보인 이후 2020년 상반기 전면 리뉴얼 이후 언택트 금융의 확대 및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로 인기를 끌어 다운로드 73만을 돌파했다.
DGB대구은행은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IM샵 고도화를 추진해 8월 4일부터 새로운 UX·UI를 반영한 新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중점을 둔 것은 고객의 의견을 다수 반영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성 증대 및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강화다.
임성훈 은행장은 "금번 IM샵 고도화 작업으로 고객에게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지자체에는 행정의 효율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술이 뒷받침된 편리한 서비스로 지속적인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와 메타버스 연계 등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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