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2일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2021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정사업 부문에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점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5개 기초 자치단체가 5개월간 치열한 경쟁 끝에 문경시, 아산시 등 최종 11개 곳이 선정됐다.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이하 비즈니스센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50억 및 도비 8억원을 지원받아 총 83억원으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부지(3944.5㎡)에 3층 규모의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해 생활SOC 확보는 물론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근로자 및 지역민을 위한 일·학습병행교육 등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핵심 앵커시설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교육 및 복합 문화시설, 창업지원 공간을 운영해 주민편의 및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향후 문경시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나갈 계획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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